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총리 "마약범죄 특단 조치 필요" 각 부처에 주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국민건강을 지킨다는 결연한 각오로 마약 근절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마약범죄에 대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약 청정국으로 불렸지만 인터넷 발전, 국제택배 증가 등에 편승해 마약 유통이 확산됨에 따라 그 지위가 훼손되고 있다"며 "심지어 10대 마약사범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 상황에 대해선 "근래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이나 무역 상황 변화 등 일련의 사태로, 일각에서는 물가와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내외 리스크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의 변화무쌍한 기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 정확한 기상 예보가 대단히 중요한 시대"라며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글로벌 기상 강국으로서의 위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학교 안팎의 보호시스템을 통해 어린 나이에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에 세부 방안 추진을 지시했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