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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 … 주낙영 경주시장, ‘토크콘서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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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의견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 반영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7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7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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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경주시는 민선 8기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식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600여명을 초청해 ‘경주의 미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는 주제로 열린다.

민선 8기 취임식은 기존 딱딱한 의전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


패널별 8명이 참여해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농어업 등 분야별로 허심탄회한 정책 토론이 펼쳐진다.


또 분야별, 나이별, 직업별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ZOOM 방식의 쌍방향 온라인 토론도 전개된다.

취임식 당일 주낙영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황성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황성공원 타임캡슐 광장에서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민이 보내준 78.86%라는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의 기대이자 준엄한 명령”이라며 “앞으로 한 치의 소홀함 없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과 항상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에서 시민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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