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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재무상담 '서울 영테크', 상담 후기 공모 이벤트…'원데이 스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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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인원은 6000여명, 대기인원은 1112명…4.78점의 높은 만족도
매달 30명 추첨 음료 쿠폰 증정…홀수달 우수사례 선정 1등은 2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지급

맞춤형 재무상담 '서울 영테크', 상담 후기 공모 이벤트…'원데이 스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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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 영테크 사업이 청년 맞춤형 재무 상담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달콤 쌉싸름한 서울 영테크 상담 후기 이벤트’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월 진행하는 '도전하는 당신에게, 매월 음료 쿠폰'과 홀수달(7·9·11월)에 진행하는 '정성과 센스로 승부를 본다!' 두 개로 나뉜다. 매월 진행하는 이벤트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홀수 달(7월, 9월, 11월)에는 축적된 수기 중에 우수 수기를 선정해 1등은 20만원, 2등은 5만원, 3등은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서울 영테크 상담 완료 후 본인의 SNS를 활용해 상담 후기 작성 후 본인 이름 및 휴대전화 번호와 함께 링크 주소를 서울 영테크 사무국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인의 SNS가 없는 경우에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해 이메일 제출 가능하다.

한편 서울 영테크는 청년의 체계적인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 재무설계사가 무료로 1대 1 대면과 비대면 재무 상담과 실습이 연계된 재무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표적인 청년 공약 사업이다.


현재 신청 인원은 6000여명이고, 대기인원은 1112명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는 4.78점, 상담사 만족도는 4.87점(응답인원 1525명)이다. 20일부터는 시민청에 ‘서울 영테크 상담공간’이 열려 인근 청년 직장인들의 경우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신청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하에 ‘서류 제출 없는’ 서울 영테크 상담 신청이 가능해졌다.


한편 실습과 연계된 교육인 ‘서울 영테크 원데이 스쿨’은 시범운영 포함 5월까지 3회까지 진행했으며 각 회당 20명씩 모집으로 46명의 청년이 수강했다. 7월 교육 신청접수는 7월 2일부터 2회분을 한번에 선착순 신청 받으며, 구글 URL 신청서 또는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신청서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재무 상담을 받아본 청년의 말을 들어보니, 처음에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검사받는 것 같지만, 받고 나니 단순히 재무 상담이 아니라 인생 상담을 받는 것 같다”며 “이번 계기로 좋은 점은 더 극대화하고 보완해야 할 점은 보완해나가면서 보다 청년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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