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과기부, 올해 3400곳 전자파 측정…전년보다 37% 확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22년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서비스 추진

과기부, 올해 3400곳 전자파 측정…전년보다 37% 확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서비스를 전년 대비 37% 이상 늘어난 3400여개 시설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자파 측정서비스는 다중이용시설, 5G 기반 융복합시설 등을 포함해 3400여곳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환경 2400곳, 5G 융복합시설 1000곳 등이 포함된다. 작년에는 246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온라인 신청 창구를 마련하는 등 수요자 기반의 찾아가는 전자파 측정 서비스로 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안전정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이음5G, 스마트공장 등 5G 기반 융복합시설 등 신산업 환경에 대한 전자파 안전진단과 함께 5G 신규 설치 주거·사무공간에 대한 전자파 측정 서비스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7월부터는 5G가 신규 설치된 주거·사무공간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별 전자파 세기를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디지털 혁신 가속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활속 전자파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파 측정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측정결과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전자파 안전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지속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가전, 휴대용 무선기기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해 궁금증과 우려가 있으면 누구든지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 누리집에서 생활제품에 대한 전자파 측정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