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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소재 메카 도약! … 경산시, 224억 들여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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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4산업단지 내 부지 3000㎡, 건축 연면적 2500㎡ 산업화센터 건립

경산시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조감도.

경산시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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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소재 육성 사업인 경산시의 ‘자원 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이 산자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자원 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사업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과 화학섬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자원인 셀룰로스를 나노섬유로 소재화한다.


이는 자동차·에너지·전자·생활용품 등 사업 전반에 주요 소재로 활용해 자원 순환형 산업구조로 전환을 촉진하고 산업 활동의 전 주기(생산·소비·폐기·재생원료 활용)의 친환경·저탄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5년간 224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24억원)을 투입해 경산4산업단지 내에 부지 3000㎡, 건축연면적 2500㎡의 산업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셀룰로스 나노섬유 생산과 부품화 장비, 신뢰성 검증과 친환경 시험 인증 장비 등 연구 장비 52종을 구축해 제품화 기술지원, 제품 신뢰성과 친환경 인증, 국내외 산학연 기술정보 교류 협력망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선정은 시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과 첨단 소재 산업에 한층 더 탄력받을 전망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셀룰로스 나노섬유 사업 추가 선정으로 시가 미래 신소재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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