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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BS, 올해도 이익 체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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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IBK 투자증권은 22일 SBS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미디어 규제 완화 정책 기조가 가시화되면서다.

지난해 SBS의 매출액은 1조790억원, 영업이익 184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액 1조154억원, 영업이익 2060억원의 실적이 기대된다.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는 6000억원 내외의 제작비 통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연 편성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투자집행이 광고시장 반등과 맞물려 마진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한 국내 1위 OTT 플랫폼인 웨이브의 콘텐츠 투자집행 및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콘텐츠 로열티 수익 증가가 기대되는 점도 꼽힌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BS의 수익 모델은 광고와 사업수익으로 나뉘는데, 광고수익은 TV 및 라디오 시청률과 연동되는 기본적인 캐시카우로 지난해말 기준 48%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공영방송 공정성 강화, 미디어 수평규제 등 올 한해 우호적 사업 환경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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