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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유아교육과, 신입생 위해 ‘선후배 결연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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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가 대학 운동장에서 ‘유아교육과 선후배 결연식’을 열었다.

동의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가 대학 운동장에서 ‘유아교육과 선후배 결연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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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난 6일 대학 운동장에서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 향상과 학과 단합을 위해 ‘유아교육과 선후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은 유아교육과 선후배 학생이 유치원 교사로서의 꿈을 향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는 돈독한 유대관계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신입생과 재학생, 학과 교수진 등이 참가했다.

행사는 1부 체육대회, 2부 명찰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학과 지도교수별로 팀을 구성해 카드 뒤집기, 줄다리기, 응원전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명찰 수여식은 보육·학교 현장 실습을 앞둔 유아교육과 선배가 직접 제작한 명찰을 신입생의 가슴에 일일이 달아주는 것으로 서로 간 유치원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수연 유아교육과 학회장은 “선후배 결연식으로 선후배 간 결속뿐만 아니라 학과 교수님과도 좋은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됐다”며 “유아교육과 모든 학생이 앞으로도 활기찬 대학 생활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공동체 체험활동을 추진해 선후배 간 친밀한 관계 형성과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학생의 이해를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형정은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유아교육과 학생이자 예비교사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대학 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유아교육과는 학습자 중심으로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경험학습(CBL),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으로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학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예비교사 수업 능력 신장과 교직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수업 연구대회, 동의 유아교육전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과정도 병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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