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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리인하에도 위안화 초강세 '3년반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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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17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인부들이 올림픽 마스코트인 쉐룽룽(왼쪽)과 빙둔둔(오른쪽) 조형물을 세우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17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인부들이 올림픽 마스코트인 쉐룽룽(왼쪽)과 빙둔둔(오른쪽) 조형물을 세우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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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중국 위안화 초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외환시장등에 따르면 중국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6.3368위안까지 떨어져 2018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부터 금리를 내리고 있다. 중국은 전날에도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와 역RP(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하면서 오는 20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 추가 인하를 예고했다. 위안화의 평가절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중국은 지난해말부터 수출이 오름세를 보이며 위안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수출은 3조3640억 달러(약3996조원)로 전년보다 29.9% 급증했고 6764억 달러(약 804조원)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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