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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직원들, 벤처·창업기업 밀집지서 일한다…"정책 기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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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기업 현장행정 시범운영
기업 방문, 애로 청취 등 지속 소통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혁신상 수상자 및 미국 포브스지 선정 2021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청년 스타트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혁신상 수상자 및 미국 포브스지 선정 2021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청년 스타트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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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서울 역삼동 팁스(TIPS)타운을 거점으로 한 벤처·창업기업 현장 행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은 4·5급 이하 실무 공무원들이 팁스타운에서 일하며 벤처·창업기업 생태계를 체험, 소통하고 정책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참가자들은 창업·벤처·기술개발 정책을 담당하는 창업벤처혁신실 소속 중 친화력이 뛰어나고 적극적이며 창의적인 업무 태도를 보이는 직원들 위주로 신청을 받았다.


참여 직원들은 창업기업, 벤처캐피탈(VC) 등이 입주해있는 팁스타운S1 1층에서 근무하면서 건물 내 또는 근처에 위치한 벤처·창업기업을 방문하거나, 기업의 고민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게 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직원들이 벤처·창업기업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을 배우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통하는 새로운 학습모델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의 경험을 중기부 전체에 공유하도록 해 향후 직원들이 정책을 기획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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