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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달러 상향 돌파‥머스크 "나는 도지코인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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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가상 화폐 비트코인 값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과 미국 금리 인상 우려를 극복하고 5만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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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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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값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4.2% 오른 5만100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3.2% 올라 4만135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4만8000달러대에서 횡보하던 중 정오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급격히 키웠다. 장중에는 5만130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위험자산 기피 현상이 확산하며 최근 4만5000달러까지 하락했었다.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자신이 도지코인 지지자임을 거듭 밝히면서 "비트코인은 새로운 부자들에게만 유리하기 때문에 나는 도지코인을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도지코인은 3.59% 올라 18.17센트에 매매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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