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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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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조선이공대학교가 헌혈의 집 조선대 센터를 찾아 헌혈 나눔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선이공대학교 제공

지난 17일 조선이공대학교가 헌혈의 집 조선대 센터를 찾아 헌혈 나눔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선이공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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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조선이공대(총장 조순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20일 조선이공대학교에 따르면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지난 17일 오전 헌혈의 집 조선대 센터를 찾아 시간대 별로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선이공대 기계과 1학년 김창현 씨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자주 접했다"며 "헌혈하러 가야지 생각하면서도 미루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나서주는 바람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는 지난해에도 스포츠재활학부, 군사학과, 축구동아리 조이FC, 레슬링부 학생 및 지도교수 70여명이 헌혈의 집 조선대 센터를 찾아 헌혈하는 등 지속적인 헌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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