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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낡은 중심시가지 확 바꾼다 … 국비 132억원 확보, 도시재생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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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미지출처=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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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2022년도 국가예산에 중심시가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도시재생예비사업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132억8000만원을 타낸다.


울산시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은 동구 남목 1,2동 일원의 ‘남목 삶과 도시의 리 디자인(RE DESIGN) 사업’으로 총사업비 291억8000만원(국비 130억8000만원)이 투입돼 내년 착공해 2026년 완료된다.

주요 사업으로 남목 마성시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동축사, 옥류천 등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남목 문화갤러리를 조성해 문화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또 울산교육청과 협업해 남목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한다.


‘도시재생예비사업’(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사업)은 남구 신정시장 일원의 ‘상인과 주민의 새로운 정(情) 나눔터, 신정시장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주민공동체 거점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신정시장 미래대응을 위한 스마트시장 조성 기반을 마련해 주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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