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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광주 소비자물가 작년比 4.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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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광주 소비자물가 작년比 4.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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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11월 광주지역에서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4.3% 상승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6으로 지난해에 비해 4.3% 증가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오이, 호박, 깻잎 등 품목을 중심으로 많이 올라 6.3%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1.7% 올랐고, 세부적으로 보면 신선채소류 15.7%, 신선어개류 10.6%, 신선과실류 9.2%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교통(2.4%), 식료품?비주류음료(1.4%), 의류?신발(1.4%), 통신(0.6%), 가정용품?가사서비스(0.4%), 보건(0.4%), 음식?숙박(0.4%), 주류?담배(0.3%) 부문 등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오락?문화(-1.3%), 기타 상품?서비스(-1.3%) 부문은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 10.8%, 공업 제품 6.0%, 전기·수도·가스는 1.0% 늘었다.


전님지역의 소비자물가는 4.4%, 생활물가지수는 6.2%, 신선식품지수는 6.5% 각각 올랐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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