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합창 모임서 13명 집단 감염…1일 광주 30명 신규 확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합창 모임서 13명 집단 감염…1일 광주 30명 신규 확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지역에서 합창단원과 기확진자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 3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6315~광주 6344번으로 분류됐다.

북구 소재 목욕장(A)관련 1명, 동구 소재 여가모임 관련 13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6명, 기확진자 관련 4명, 유증상으로 조사중인 6명이다.


북구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17일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1명이 더 추가돼 누적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동구 소재 여가모임 관련 13명은 동구에서 운영하는 동구 합창단 단원들이다.

앞서 해당 합창단원 1명이 서구소재 의료병원 종사자로 확진 판정을 받아 뒤이어 진행한 합창단 단원 33명의 전수조사에서 1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합창단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며,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밖에 확진자들은 타시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가족, 지인 등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사례로 분류됐다.


이와 함께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된 1명은 서구 한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 돼 이날 오후부터 현장 위험도 평가가 진행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