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본예산 대비 1,500억 증액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전남 여수시의 내년도 예산이 1조 3,712억원으로, 지난해 본예산 1조 2,212억 원보다 1,500억 원이 증액돼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1조 2,241억 원, 특별회계는 1,471억 원으로 지난 19일 여수시의회에 제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여수시 3대 핵심사업과 포용적 보건·복지체계 구축, 차별화된 해양관광 문화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역점을 두고 마련됐다.
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은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에 시정 핵심 가치를 두고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탄소중립 등 새로운 여수의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 시민 편의 증진 사업들이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simkt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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