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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등 도시 재난에 맞선 공동체 노력' 강연회…29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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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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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코로나19 등 도시 재난에 맞선 공동체 연구에 대한 최신 지식을 나누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제5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를 맞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주최하고 유네스코와 인천 연수구가 공동 주관하는 특별 강연회가 오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강연회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통한 지역 공동체 탄력성 강화'를 주제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물론 각종 도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노력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김환용 한양대 교수와 라집 쇼 일본 게이오대 교수, 디비아 찬드라시카르, 이비스 가르시아 미국 유타대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각각 자신들의 연구 주제와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이후 레아줄 아싼, 알베르토 곤잘레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 교수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는 강연회에 참석하려면 연수구청 학습도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경계 없는 도시 계획'이라는 주제로 방문자들에게 인천 송도와 유타대를 소개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2014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전기공학·컴퓨터공학·심리학·커뮤니케이션·영상영화학·도시계획학·건설환경공학 등 7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다큐멘터리학·리더쉽학·심리학·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 전공의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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