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24일 대만 북동부 일대에서 규모 6.5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대만 중앙기상국 분석결과를 토대로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2시11분께 타이베이 남남동쪽 62km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발생깊이는 67㎞다. 현지 매체에서는 타이베이현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최대 진도 4 정도로 기록됐다. 부상자는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들어 일정 규모(구역 내 내륙 5.0·해역 5.5 이상, 구역 외 내륙 6.0·해역 7.0 이상) 이상 발생한 지진은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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