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 마이스터고 4개교,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 … 전국서 중복 지원 안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산교육청, 특별전형 101명, 일반전형 427명 등 528명 모집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지역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가 18일부터 시작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마이스터고 4개교가 특별전형으로 101명, 일반전형으로 427명 등 모두 528명의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4개 마이스터고는 부산기계공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자동차고, 부산해사고 등이다.


18일부터 21일까지 학교별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전국의 모든 마이스터고와 중복 지원할 수 없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심층면접과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사회통합전형을 비롯한 특별전형 비율을 모집 정원의 10% 이상으로 한다.


다만 지역 인재의 마이스터고 진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타 시·도 합격자 비율을 부산자동차고는 30% 미만으로 제한하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50% 미만으로 제한한다.


부산기계공고는 사회통합전형 24명과 학교장추천전형 24명, 일반전형 192명 등 총 2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 전형으로 중학교 교과성적과 출결 및 봉사활동 성적을 포함한 비교과성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해 모집인원의 130%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으로는 심층면접과 인성·적성검사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사회통합전형 3명과 마이스터인재전형 22명, 일반전형 39명 등 총 64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 전형으로 교과성적과 출결 및 봉사활동 성적을 포함한 비교과성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해 모집인원의 130%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으로는 심층면접과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만 마이스터인재전형의 경우 코딩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부산자동차고는 사회통합전형 10명과 일반전형 86명 등 총 9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 전형으로 교과성적과 출결 및 봉사활동 성적을 포함한 비교과성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모집인원의 120%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으로 심층면접에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부산해사고는 사회통합전형 14명과 학교장추천전형 4명, 일반전형 110명 등 총 12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 전형으로 교과성적과 출결 및 봉사활동 성적을 포함한 비교과성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해 모집인원의 130%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에서 심층면접과 마이스터심층소양검사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들 학교의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3일이며, 불합격자는 전기고등학교 중 특성화고등학교의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