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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2' 고진영 이틀째 선두…유소연 3타 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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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더스컵 2라운드 14개 홀에서 2언더파 추가, 세계랭킹 1위 코르다는 공동 9위

고진영이 파운더스컵 둘째날 11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웨스트 콜드웰(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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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넘버 2’ 고진영(26)의 상승세다.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 마운틴리지골프장(파71ㆍ66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14개 홀에서 2언더파를 보태 이틀째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을 지켰다. 유소연(31ㆍ메디힐) 등 3명이 3타 차 공동 2위(7언더파),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9위(5언더파)에 자리잡았다.

고진영이 바로 2019년 우승자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무산돼 올해 타이틀방어전이다. 첫날 8언더파 초반 스퍼트에 성공했고, 이날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12라운드 연속 60타대 타수 행진이 흥미롭다. 7월 에비앙챔피언십 4라운드 69타에서 출발해 9~10월 포틀랜드클래식, 월마트 NW아칸소챔피언십, 숍라이트 LPGA클래식(1~3라운드)에 이어 이 대회 2라운드까지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2005년 ‘14라운드 연속’에 2개 차로 다가섰다.


코르다와 맞대결이라는 동기부여가 더해졌다. 코르다는 지난 3월 게인브리지, 8월 마이어클래식과 세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등 일찌감치 3승을 쓸어 담아 상금(194만2000달러)와 평균타수(69.02타), CME글로브레이스(2874점) 모두 1위를 접수했다. 한국은 최운정(31ㆍ볼빅)과 전인지(27ㆍKB금융그룹), 신지은(29)이 공동 5위(6언더파)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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