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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외국인 대상 주말 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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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용산구, 10월16일(1차), 11월6일(2차) 화이자 접종· 이촌·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서 8일까지 신청 받아...동대문구, 지역 환경활동가 중심으로 비대면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 운영...광진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태조사...노원구, 불암산 힐링가든 조성...마포구 경로당 155개소 안마의자 보급...관악구 은천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은천마루’조성 시동...성동구, 응봉사거리, 장한평역 교차로, 텐즈힐 아파트, 광나루로에 횡단보도 신설

용산구, 외국인 대상 주말 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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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8월1~7일 전체 환자의 9.0%였던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9월19~25일 16.2%로 50일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9~25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8명으로 내국인 평균(23명)의 9배 수준이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0월16일, 11월6일 외국인 대상 주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내국인들에 비해 낮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오후 1시다. 의사, 간호사, 통역·안내요원 등 18명이 근무한다.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이며 접종을 원하는 이는 8일까지 이촌·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다. 10월16일(1차), 11월6일(2차) 3주 간격을 두고 접종이 이뤄진다.


구 예방접종센터는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기획전시실에 위치했다. 전체 1150㎡ 규모로 예진표 작성·대기, 전산 확인,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공간을 갖췄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구는 외국인 선제검사도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외국인에게 ‘1인’당 KF마스크 ‘10매’씩을 지급, ‘100명’을 구한다는 이른바 ‘일십백’ 캠페인이다. 검사 1주일 내 이촌·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를 찾아 결과 문자를 보여주면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도 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문자, 이메일, 우편물 등을 활용,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중이다. 지난달에는 이태원, 한남동, 해방촌 일대에서 ‘외국인 백신접종·선제검사 독려 합동 캠페인’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모두가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를 좀 더 빨리 극복할 수 있다”며 “통역 인력을 배치, 주말 임시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외국인 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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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확산과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한 달 동안 주민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은 동대문구 주최, 공동체 도꼬마리가 주관하며, ‘쓰레기 제로, 제로웨이스트가 뭐지?’, ‘밥상머리 탄소 이야기’, ‘버리면 쓰레기, 잘 쓰면 자원’, ‘쓰레기로 지구가 아파요’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약속해줘 과제로 구성됐다.


동대문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오는 12일까지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공동체 도꼬마리 운영자에게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온라인 프로그램(ZOOM)을 통해 총 6회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든 교육 신청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제공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대문구가 발굴·육성한 지역 환경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지역 환경에 맞춰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며 “구민들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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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1월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태조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생계, 의료, 주거, 고용, 건강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기가구 1315가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 자영업자, 미취업 일용 근로자, 실업급여 수급자, 건강보험료나 통신비 체납자, 금융 연체자, 기초수급 및 긴급복지 신청 탈락가구 등 조건을 토대로 선정된다.


대상자 발견 시에는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할 뿐 아니라 사유에 따라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공적지원을 제공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4차례에 거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태조사를 진행해 2304가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 공백을 견고하게 구축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구민을 찾아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계속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대상자 관리와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를 조기에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위기가구 발굴 현장조사반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복지도우미 등을 활용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비정형 임시주거시설 실태 조사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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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의 사계절 모습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힐링타운 내 '불암산 힐링가든'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300㎡규모의 '불암산 힐링가든'은 온실카페 뒤편에 자리 잡은 야외정원이다.


구는 계획단계부터 계절에 따른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온실카페와 연계하는 동선을 고려해 불암산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조망포인트 존에 휴식 데크 및 멀티 파라솔을 설치하고 앞쪽으로는 전망을 위해 어떤 구조물도 설치하지 않아 불암산의 자연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조망 포인트 존 앞으로는 잔디마당을 조성했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놀이터, 축구장 등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호자는 온실카페와 조망포인트 존에서 쉬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잔디마당을 활용해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줄 각종 소규모 음악예술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잔디마당을 중심으로는 숙근초원 화단을 조성했다. 숙근초원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초화류를 말한다. 장미, 백합, 아스틸베, 가우라, 꼬리풀, 큰꿩의비름, 억새류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도록 식재했다. 숙근초원 화단 옆으로는 산수국, 나무수국 중심의 수국원을 조성했다. 힐링타운 철쭉동산의 철쭉이 지고 나면, 그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다.


산책로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목재계단으로 근처 계곡하천까지 내려갈 수 있도록 연결로를 확장했다. 노원정원지원센터와 연결되는 공간은 기존의 노출암은 최대한 살리고, 그 옆으로 경사로를 설치해 유모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했다. 산책로 곳곳에 과목, 초화류, 상록수를 기존 수목들과의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식재했다.


'불암산 힐링타운'은 2018년 사계절 내내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불암산 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종합 힐링 복합 단지로 재탄생했다. ▲봄이면 10만주의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철쭉동산’ ▲휠체어 및 유모차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2.1km의 ‘무장애 순환산책로’ ▲엘리베이터로 전망대에 올라 정상을 바라볼 수 있는 10m 높이의 ‘불암산 엘리베이터 전망대’ ▲족욕, 오감치유실 등 도심 속에서 즐기는 ‘산림치유센터’ ▲서울시 최초의 정원지원센터인 ‘노원정원지원센터’, 온실카페 ‘4rest’ 등 다양한 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터로 방치되었던 이 일대가 힐링타운 조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불암산의 경치를 즐기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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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구립 및 사립 경로당 155개소에 안마의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력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로당 안마의자 보급은 총 사업비 3억4875만 원을 들여 지난달 23일 13개 경로당에 보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전체 경로당 마다 1대씩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경로당에 공급하는 안마의자는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개인 체형에 최적화된 입체 마사지를 제공, 브레인마사지 프로그램으로 두뇌 휴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경로당에 맞는 안마의자를 고르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품평회를 열어 어르신의 요구 사항을 파악, 평가위원회를 거쳐 바디프랜드를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지난 1일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안마의자 설치가 끝난 염리삼성제2경로당과 성산1동2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마의자 이용 소감과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로당 개선 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영용 염리삼성제2경로당 회장은 “안는 순간 안마의자가 나를 감싸며 필요한 곳을 시원하게 눌러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라며 “코로나 시국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고맙게도 마포구가 안마의자를 제공해줘 경로당 가는 재미가 생겼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경로당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월 1회 방역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안마의자 사용으로 어르신들 표정이 밝아진 것을 보니 제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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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은천동 도시재생지역 내 조성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은천마루(은천로9길 18-1 외 2필지)’의 부지 철거작업이 시작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은천마루’는 은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른 공동체 활동을 위한 기반 확보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마련 요구에 맞춰 구상됐다.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지하 2, 지상 4층, 연면적 730㎡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운동시설과 다목적실, 1층은 커뮤니티 공간, 2층은 돌봄시설, 3층은 교육·사무공간, 4층은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6월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간기획단 워크숍을 통해 최종 공간구성 기획안을 마련했다. 10월부터 부지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예정이며, 공사는 내년 2월 착공해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은천마루’라는 명칭은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의 취지와 목적, 기능, 비전과 의미 등을 부각하며, 주민들이 시설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은천’이라는 동 명칭에 ‘산꼭대기’, ‘으뜸’을 뜻하는 순우리말이자 우리에게 친숙한 생활공간 중 하나인 ‘마루’를 결합한 이름으로 은천동 주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교류하고 쉴 수 있는 친숙한 으뜸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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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 편의를 위해 목감천 개봉교(개봉로 4) 부근에 화장실을 신설했다.


목감천 주변은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으나, 목감교와 광명교 구간 2km내에 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구로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7500만원 예산을 들여 7월 화장실 설치공사를 시작해 9월 완료했다.


이번에 신설된 화장실은 기존에 설치된 목감교(개봉동 목감천서자전거길 42)와 광명교(천왕동 목감천서자전거길 258) 공중화장실 2개소 사이에 위치한다. 폭 7.8m, 길이 2.3m 규모로 설치됐다.


구로구는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남녀화장실의 세면대와 각 칸마다 구로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도 설치했다. 공중화장실 입구에는 안심 비상벨 설치를 표시하는 LED채널도 부착했다.


이 사업으로 구로구 내 목감천, 안양천, 도림천 구간의 공중화장실은 총 13개로 늘어났다. 또한 화장실 이용자는 구로구 내 공중화장실 41곳 전체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신설로 목감천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응봉사거리

응봉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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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부터 지역 내 주요 교차로와 교통 혼잡이 심한 도로지점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공사의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공사 구간은 응봉사거리, 장한평역 교차로, 텐즈힐 아파트 인근과 송정동 광나루로 주변도로 총 4곳으로 그동안 교통정체 및 보행로 단절 등으로 차량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도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점이다.


이에 따라 응봉동에서 행당동으로 넘어가는 지점에 한쪽에만 설치되어 있었던 응봉사거리 횡단보도를 추가 신설해 보행자들의 통행 거리는 약 80m 이상을, 횡단보도 보행자 대기시간도 1분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천호대로 이용시 별도 횡단보도가 없었던 장한평역 교차로는 남단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유턴차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텐즈힐 2단지 상가 앞 난계로 구간 또한 청계천 방면 유턴차로를 신설해 아파트 및 상가 이용시 통행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송정동 광나루로 성동세무소 주변에 횡단보도와 화양사거리 방면 유턴차로를 신설해 성수동과 송정동 간 통행편의를 증대시키고 강낭방면 이용에 대한 통행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시, 서울경찰청 및 성동경찰서와 10회 이상 지속적으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방문 협의를 거치는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계기관과 적극 노력해왔다.


지난해부터 교통안전시설 심의와 함께 실시설계 및 관련 기관 협의를 구체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이달 본격 공사를 시작하게 된 만큼 올해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주민교통 편의를 위해 발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주요 교차로상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크게 불편을 주는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교통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하고 교통 편리한 성동구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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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6일 오후 3시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26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는 매년 수천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인원을 적용, 행사는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기념식은 구민헌장 낭독, 은평대상 시상, 영상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뮤지컬 갈라쇼 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온라인 기념식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분 중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주민참여 이벤트도 펼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민의 날은 구민의 단합을 위한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온라인 생중계 화면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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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0월1일부터 중·고등학교 15개교의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한다.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간접흡연 피해와 모방 흡연이 없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해왔다. 2018년도 3개교, 2019년도 1개교, 2020년도 28개교를 지정한 이래로, 2021년도에는 나머지 14개교와 앞서 지정한 1개교를 보완하여 전체 46개교 통학로 모두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통학로 금연거리는 학교부지 경계 50m 이내에서 학생들이 등하교 시 주로 이용하는 학교 둘레의 도로 및 보도를 지정, 2021년 8월18일부터 9월10일까지 지역 주민 및 해당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했다.


이번에 지정하는 15개교 통학로 금연거리는 혹시 모르고 흡연하는 경우가 없도록 2021년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갖고 금연 바닥 스티커, 금연 바닥 표지판, 금연 홍보 현수막 등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계도 기간이 끝나는 2022년1월1일부터는 이번에 지정한 15개교 통학로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봉구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금연구역 확대 및 홍보'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협치 포럼'을 운영,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서로의 입장을 협치·조정함으로써 구민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고 쾌적한 건강도시 도봉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금연클리닉'을 운영, 금연클리닉 등록 시 금연상담서비스, 니코틴보조제, 6개월 금연 성공자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의 통학로를 금연거리화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단속 위주의 금연 정책이 아닌 금연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흡연자도 만족할 수 있는 금연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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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꿈나무들을 위한 동화 축제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6일 ‘랜선으로 떠나는 동화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퀴즈대회,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6일 오전 10시에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찬사를 받은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선보인다. ‘두들팝’은 어린이들의 낙서와 그리기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드로잉, 미디어 아트, 음악 등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유튜브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독서와 퀴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온가족 퀴즈쇼’도 실시간으로 열린다. ‘강서구 한 도서관 한 책 사업’ 대상 도서인 「미래가 온다 바이러스」,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을 읽고 참가하면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족에게는 상품도 주어진다.


강서구통합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8개 도서관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부릉부릉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유리병 조명 만들기 ▲나무 트레이 만들기 ▲디폼블럭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16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강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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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동대문 패션 활성화와 전통시장 도매상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 바이어라운지 스페셜 이벤트를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동대문 상인과 바이어라운지 소속 1, 2기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실전 전략을 주제로 4명의 전문 강사들이 동대문 바이어라운지(DDP패션몰 4층)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유튜브 라이브로도 생중계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현장 강의에는 동대문 상인과 2기 인플루언서 중 선착순 예약을 받아 하루 3팀(팀당 4명)이 참여, 이들에게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아이엠아이네트웍스의 1:1 개인별 맞춤 라이브 방송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라이브 방송 제작과 진행 방법 등 제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는 한편, 각자의 방송 스타일, 습관 등에 대한 코칭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플루언서는 네이버예약 페이지 '바이어라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바이어라운지 포토존에서 방문 기념 인증샷을 촬영하여 SNS에 올리면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대문 도매상인과 국내외 바이어 연계를 돕고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위한 장비와 공간 대여, 제품 촬영 등을 지원한다.


이외도 동대문 시장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고 특화 브랜드를 홍보하는 쇼룸이자 비즈니스 미팅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바이어라운지는 네이버예약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양호 구청장은 " 이 행사가 바이어라운지 소속 인플루언서들에게는 동대문 패션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동대문 상인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인플루언서와 상인간의 긴밀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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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헌혈이 절실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낮은 관심과 참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주민이 팔 걷고 나섰다.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10월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암동 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종암동 주민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 한다.


종암동 주민의 헌혈 행사는 2017년 시작,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주관,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위원회가 주최한다.


특히, 올해 개최하는 헌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주민이 주도, 지역사회 혈액수급을 돕는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이병한 주민자치회 회장은 “종암동 헌혈의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부족현상이 한층 더 심해진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시간대별 참여자 수를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 안전하게 진행한다. 헌혈 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병원, 한국혈액암협회 등 필요한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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