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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11일 장충체육관서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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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1일까지 인기DJ 44팀 출연

서울시, 9~11일 장충체육관서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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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통신사 LG유플러스와 공연기획사 비이피씨탄젠트와 손잡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비대면 콘서트인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를 AR(증강현실)로 연출하고 VR 촬영과 편집 기술을 덧입힌 XR(확장현실) 공연이라는 점이다. 디제잉에 맞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360° 초실감형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공연을 펼치고 싶어 하는 공연자와 즐기고 싶어 하는 관객의 니즈를 ‘XR페스티벌’으로 풀어냈다.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은 44개 팀의 국내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국내 EDM의 대명사 ‘준코코(Juncoco)’를 비롯해 월드클래스 디제이 ‘소다(SODA)’, 창조적인 플레이와 에너지를 가진 ‘ASTER&NEO’, 다재다능한 뮤지션이자 DJ인 ‘숀(SHAUN)’,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J.E.B’, 언더그라운드 레이블 다보탑 레코즈의 수장 ‘바가지 바이펙스 13(Bagagee Viphex 13)’ 등 국내 최정상급 DJ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풀어낼 예정이다.


조성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나 축제 개최가 어렵지만, 여러 기관이 협업해 VR페스티벌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AR, VR기술은 확장 가능성이 크므로 공단이 운영하는 여러 시설에서 보다 많은 볼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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