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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77.1% 1차 접종…남은백신 1789만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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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으로 백신 패스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부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으로 백신 패스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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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일 하루 23만6000여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약 86만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23만6268명, 접종 완료자는 85만997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1·2차 접종 합산 인원은 109만6238명이다.

백신 종류별 1차 접종자는 모더나 14만493명, 화이자 9만2585명, 얀센 2659명, 아스트라제네카(AZ) 531명이다. 누적기준 접종자는 3958만5265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7.1%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114만7311명,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2260명, 모더나 590만203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4만5491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 85만9970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61만7046명, 모더나 20만4582명, 아스트라제네카 3만5683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4만2137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가운데 6454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657만4685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의 51.8%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60.2%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43만592명(교차접종 163만312명 포함), 화이자 1251만2479명, 모더나 218만6123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성별 접종률을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더 높다. 여성은 전체 대상자 2574만6790명 가운데 77.7%인 2000만9623명이 1차 접종을 마쳐 남성(76.5%·2560만2326명 중 1957만5642명)보다 1차 접종률이 더 높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접종 완료율은 여성이 53.5%, 남성이 50.0%로 남녀 모두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70대가 90.0%로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 88.4%, 80세 이상 80.1%, 50대 76.1% 순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789만61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673만9400회분, 화이자 650만89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442만700회분, 얀센 22만7100회분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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