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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병원·가족간 감염 잇따라…10월 첫날 광주 2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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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병원·가족간 감염 잇따라…10월 첫날 광주 2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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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10월 첫날 광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5명을 기록했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지역에서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5018~5042번으로 분류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확진자 4명,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5명, 기확진자 관련 7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5명, 유증상으로 조사중인 확진자 3명이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확진자들은 대부분 외국인으로 이들의 국적은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나타났다.


동구의 한 대형병원에서도 입원환자 등 5명의 감염이 추가 확인돼 누적 11명으로 늘었다. 해당 의료기관 관련 연쇄감염은 간병인 1명이 발열과 두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인 뒤 확진되면서 산발적으로 퍼지고 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7명이 연쇄 감염돼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민 5명도 감염돼 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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