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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 "올 가을·겨울 기온 변동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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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 "올 가을·겨울 기온 변동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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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 전남지역 올 가을·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11월은 평년보다 낮을 확률로 전망됐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1년 광주 전남 3개월 전망(10~12월)에 따르면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

10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달 상승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쌀쌀할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1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50%로 분석했다.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12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다.


이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운 날이 보일 때가 있겠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구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로 내다봤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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