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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예원 "8언더파 선두 질주"…장하나 ‘5언더파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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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첫날 이가영과 김지영2 6언더파 공동 2위, 김효주 4언더파 공동 11위

이예원(오른쪽)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첫날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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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추천 선수’ 이예원(18·KB금융그룹)의 돌풍이다.


17일 세종시 실크리버골프장(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첫날 8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가영(22·NH투자증권)과 김지영2(25·SK네트웍스) 공동 2위(6언더파 66타), ‘상금 2위’ 장하나(29·비씨카드) 등 무려 7명이 공동 4위(5언더파 67타)에 포진했다.

이예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10~13번홀 3연속버디와 14번홀(파4) 버디, 다시 17~18번홀 연속버디로 전반에만 무려 6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5번홀과 마지막 9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올해 KLPGA 점프(3부)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앞세워 정회원으로 승격됐고, 지난 1일 드림(2부)투어 드림챌린지 1차전에서 우승한 선수다.


장하나가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첫날 10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장하나가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첫날 10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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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도 추천 선수로 나서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는 선전 끝에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2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생애 첫 우승의 호기다. 이가영도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고, ‘2승 챔프’ 장하나 역시 버디 6개(보기 1개)를 낚아 2주 연속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해외파’ 김효주(26·롯데)는 공동 11위(4언더파 68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다연(24·메디힐)과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공동 17위(3언더파 69타), ‘2승 챔프’ 이소미(22·SBI저축은행)와 디펜딩챔프 조아연(21·동부건설)이 공동 26위(2언더파 70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다. ‘상금 3위’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은 공동 84위(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6승 챔프’ 박민지(NH투자증권)은 전날 연습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출전을 포기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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