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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2년 ITS(지능형 교통 체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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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 출동 시 교차로 신호 자동 제어 무정차 통과 시스템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선정[이미지출처=합천군]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선정[이미지출처=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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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15일 2022년 ITS(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구축)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ITS 사업이란 긴급차량(소방, 고급차량)이 재난 현장 출동 시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무정차 통과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으로, 군은 군비 40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합천읍에서 국도 33호선 진입 구간인 군청 후문의 교동교차로에서 강양교 교차로 신호등 구간이다.


이 구간은 합천의 동부권역으로 넘어가거나 남부·북부로 가기 위한 주요 지역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어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없었으나, ITS가 구축되면 출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신속한 구조활동 및 산불 진화로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준희 군수는 “우리 군 동부권역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신속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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