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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 위한 ‘온라인 채용관’ 개설 "연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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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비대면 온라인 상시 채용 프로세스’ 구축
구직 플랫폼 통해 협력사별 채용공고 및 지원현황 등 구직자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현대건설, 협력사 위한 ‘온라인 채용관’ 개설 "연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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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건설 은 업계 최초로 협력사를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한다. 코로나 장기화 상황을 반영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올해에는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개설로 운영방식을 전환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은 올해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상시 채용 프로세스인 ‘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관’을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개설해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 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에서 취업까지 직접 매칭(Matching)한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 뿐 아니라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분야 등 건설업 전반에 걸쳐 현대건설 과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들이다. 이들은 수시 채용공고 등록 및 채용을 통해 구직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은 지금까지 5차례의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행사를 진행해왔다. 누적기준 총 167개 협력사가 참여했고, 현재까지 약 70여명의 기술교육원 졸업생들이 협력사에 최종 취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및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졸업생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건설업계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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