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근로자, 전날 코로나 양성 판정…다음달 3일까지 오전에만 운영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세종시 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에 걸려 보건소가 폐쇄됐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50대 기간제 근로자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에는 25일까지 폐쇄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도 중단됐으며, 선별진료소는 다음 달 3일까지 오전에만 운영한다.
시는 밀접 접촉한 10명 중 3명은 자가 격리 조치하고, 백신접종을 완료한 나머지 7명에 대해서도 2주 동안 출근하지 않도록 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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