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고성군이 불법 폐기물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고성군에 따르면 취약 사업장과 임야, 나대지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허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 처리 여부, 불법 투기행위 등을 현장 확인한다.
폐기물이 무단으로 야적될 우려가 큰 임야 등 사람이 확인하기 어려운 장소는 CCTV와 드론을 활용해 단속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폐기물 불법 처리 신고 포상금제 시행으로 신고자에게는 환경부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최저 3만원에서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누구든지 폐기물 투기나 불법 처리 행위자를 발견한 즉시 군청 환경과나 환경오염 신고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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