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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3일 하루 의료진 등 12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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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3일 하루 의료진 등 12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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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총 12명이 발생했다.


2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3886~3897번으로 등록됐다.

3887번은 앞서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의 가족이며 3888번은 확진된 학생의 접촉자다.


해당 학교에서는 전날 학생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82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학생 9명과 가족 1명 등 총 10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음성 판정 중 학생과 교직원 31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됐다.

3886명은 감염사실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다. 지난 21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3889번은 전북 3219번 관련으로 분류됐다.


3890번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3886번의 접촉자로 3886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고등법원 직원인 3891번은 지난 주말부터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3892·3894·3897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3892번은 대구 중구 클럽과 관련, 3894번은 3643번의 가족으로 광산구 외국인 검사 관련, 3897번은 3781번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3893번은 광산구 한 병원의 의료진이다. 4일마다 시행하는 코로나19 주기적 검사에서 감염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병원은 지난 17일 간호사 1명이 확진된 후 이날까지 누적 9명이 감염됐다.


3895번은 전북 3219번 확진자 관련, 3896번은 서울 동대문구 2442번의 가족으로 전해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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