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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프롭웨이브’ KDB STARTUP 육성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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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관리 솔루션’으로 25:1 본선경쟁률 뚫고 최종 25개 지원팀 안에 선정...기술창업 선도하는 벤처창업도시 구축 위한 ‘관악S밸리’ 조성 사업 성과

프롭웨이브 어플 오픈주차장

프롭웨이브 어플 오픈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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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프롭웨이브(대표 김승현)가 KDB나눔재단이 주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1 KDB STARTUP 육성팀으로 선정됐다.


KDB STARTUP은 2013년부터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에는 투자유치 연계 및 네트워킹, 후속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630개 팀이 지원해 25:1의 본선 경쟁률을 기록, 최종 25개 육성팀이 선정, 오는 12월에 열릴 KDB STARTUP 2021 결선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 대상팀은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사업지원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프롭웨이브는 부동산 B2B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롭테크 회사로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수익률 분석 및 주차공간 관리 솔루션 서비스(오토파킹럿)아이템을 출품했다.


프롭웨이브 MOT 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무인 주차관제장비가 할 수 있는 기능을 CCTV 및 클라우드 서버 기반 솔루션으로 대체하도록 설계, 기존 주차 관제 솔루션에 비해 주변 환경 및 비용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다.

프롭웨이브는 현재 NPX캐피탈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자산운용사 및 부동산 회사와 연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중·소형 주차장을 시작으로 신축 주차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국내에는 현재 약 10곳 테스트베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주차장 유휴면적을 활용하려는 주차시장의 수요 다변화에 대비한 차세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관악구는 인재 및 기술력이 풍부한 서울대와 인구의 40% 이상이 청년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서울대를 중심으로 낙성대(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신림창업밸리) 일대에 벤처·창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구 전체를 벤처창업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관악S밸리에서 성장한 입주기업이 외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역량을 강화,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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