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전국단오제연합 주최로 열린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창포머리감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민속 명절인 단오(6월9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단오연합회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창포물 머리감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머리감기 퍼포먼스에 나선 모델들이 활짝 웃고 있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단옷날 ‘단오 비음’이라고 해서 나쁜 귀신을 쫓는다는 뜻에서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았다.
이날 행사는 창포물 머리감기 이외에도 단옷날 아침 한장군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는 행렬로 수많은 인원과 말이 동원되는 호장행렬도 열려 단오제의 전통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전국단오제연합 주최로 열린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창포머리감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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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 아이콘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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