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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덱스터, 메타버스 원천기술 업체와 XR 홈쇼핑·케이팝 공연 선점

최종수정 2021.08.05 10:28 기사입력 2021.08.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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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 스튜디오 주가가 연일 강세다. 확장현실(XR) 콘텐츠 전문업체 비빔블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으며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10시27분 덱스터는 전날보다 17.24%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전날 오후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비빔블과 '메타버스(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합성어) 관련 기술 R&D 및 오픈 월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지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실감 미디어 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언리얼 엔진 및 유니티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과 민간 기업 및 정부 용역 사업에 꾸준히 참여했다.


비빔블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전시 기반 메타버스 '바이브테크 리얼 플랫폼'을 개발, 전시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킨 XR콘텐츠 전문 업체다. 공간형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인터렉션 홀로그램 퍼포먼스, 홀로그램 리듬 게임, 인공지능 디지털 휴먼 등도 개발하며 다양한 분야를 개척 중이다.

덱스터 스튜디오와 비빔블은 업무협약을 통해 실제 인물과 유사한 3D 캐릭터 제작, 3D 캐릭터의 환경 제작 및 최적화 작업, 플랫폼에서 사용될 온라인 모션 캡처 동기화 기술 공동 개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기술 개발은 하이퍼 리얼리즘 그래픽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직접 제작한 3D 캐릭터는 향후 XR 홈쇼핑, 컨퍼런스, 강연, 케이팝 공연 등에서 활용한다.


김욱, 강종익 덱스터 스튜디오 대표는 " 덱스터 스튜디오는 주력 분야인 VFX 외에도 실감 콘텐츠 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했다"며 "메타버스 원천 기술을 보유한 비빔블과의 만남을 통해 그 영역을 확장하고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유미란 비빔블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 같은 메타버스를 원한다"며 "아시아 최고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보유한 덱스터 스튜디오와 함께 하이퍼 리얼리즘 메타버스를 구현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지난달 28일 다섯 번째 제작 작품 '모가디슈'를 선보였다.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관객몰이 중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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