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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로빈후드 50% 폭등 관련주 '줌인터넷' 1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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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5일 이스트에이드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이스트에이드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10.34% 오른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870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의 온라인 증권 플랫폼 로빈후드가 4일(현지시간) 50.4% 폭등한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폭등의 배경으로는 유명 투자자의 지원과 개인 투자자들의 집단 매수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한국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전날 ARK 핀테크 혁신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로빈후드 주식 8만9622주(420만달러 상당)를 매입했다.


로빈후드는 무료 수수료를 내세운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지난해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45% 급증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00% 넘게 올랐다.


이스트에이드 은 최근 KB증권과 합작해 '프로젝트바닐라'를 설립한 뒤 간편 MTS인 '바닐라'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로빈후드를 표방한 새로운 형태의 간편거래시스템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진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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