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남도, 뉴딜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특례 보증 200억 지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역자치단체와 기보·신보, 1·2 금고가 모두 참여한 전국 첫 사례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3일부터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에게 20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달 12일 경남도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이 체결한 '경상남도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처다.

특례보증 재원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해 조성했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의 20배인 200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용도로 기업당 10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100% 보증, 보증료율 최소 0.2%를 감면받는다.

협약 대출과 연계된 농협은행, 경남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최대 3%의 이자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증서 발급대상은 스마트뉴딜, 그린뉴딜 분야 기업이다.


스마트뉴딜 분야는 5G 차세대 스마트공장·무인선박 관련 규제자유특구기업과 강소연구특구 내 주소지를 둔 의생명·의료기기, 항공·우주 등 관련 기업이 대상이다.


그린뉴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설비 개발 기업, 미래모빌리티 분야 뉴딜기업, 그린리모델링 관련 에너지효율 향상 관련 기업 등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