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일주일째 열대야…다음달 초까지 폭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8월 초까지 낮 최고 35도 안팎
31일엔 전국에 비 소식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37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37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에서 일주일 연속, 인천에서는 10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26일 기준으로 서울은 7일, 인천 10일, 제주 9일, 부산 8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낮 동안 축적된 열기가 밤에도 유지되면서 서울 등 대도시와 일부 해안, 제주도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열대야가 나타난 일수는 서울 12일, 인천 14일, 부산 13일, 청주 10일, 목포 11일, 여수 12일, 제주 20일로 집계됐다.


20일부터 이어진 폭염은 다음달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더위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지속되는 곳도 많다.

오는 31일에는 전국, 8월 2∼3일은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1일에는 전국(경남·강원 영동 제외)에서 비가 오고 8월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8월 2∼3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예보기간 제6호 태풍 '인파', 제8호 태풍 '네파탁'의 이동경로와 강도 변화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