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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반려동물 가구 위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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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한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27일 출시했다.


올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펫(Pet) 전용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638만 가구로 2019년 대비 47만 가구가 증가했다. LG전자 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2019년부터 펫 전용 모델에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적용해왔다.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27일 출시했다. 모델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27일 출시했다. 모델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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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의 펫 모드는 자체 실험한 결과 오토 모드 대비 약 64% 더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청정한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퓨리케어 360° 알파 오브제컬렉션 대비 탈취 성능도 뛰어나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가 시험한 결과 이 제품에 탑재된 광촉매 필터는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필터에 누적된 유해가스를 기존 제품 보다 약 55% 더 제거했다.

집안 공기질 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 안내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 최신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레드 우드가 적용돼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청정 면적은 114㎡, 출하가는 199만원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특화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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