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강화, 지역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명품교육도시 육성 등 7개 분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점검한 결과 6월 30일 기준 56건의 공약사업 중 45건 완료, 11건은 추진 중으로 이행률이 93%라고 16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은 소통하는 군정 구현, 농가소득 1억원 달성, 희망나눔 복지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생활체육강화, 지역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명품교육도시 육성 등 7개 분야 56개 사업이다.
핵심 사업은 ‘거창법조타운 갈등 해소’,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 사업’, ‘승강기 산업의 세계화 육성’, ‘거열산성 국가사적 승격’,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등 45개 사업은 완료했다.
구 군수는 “매 분기 공약사업 점검과 부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임기 내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는 3無 농업 실천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뤘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체험시설 조성, 로터리 도시경관 조성사업 등의 나머지 11건의 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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