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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주관 후보 ‘한화건설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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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국가철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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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주관 후보에 한화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에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할 사업주관자 후보로 한화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건설, ㈜신세계, ㈜KT에스테이트로 구성된 한화건설컨소시엄은 지난달 사업주관자 공모에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철도공단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개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사업주관자 후보로 한화를 최종 선정했다.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2조원 규모로 수서역 일대 10만2208㎡ 부지에 환승터미널·환승주차장·버스 및 택시 승하차장과 지하 9층·지상 26층 규모의 판매·업무·숙박시설 등 건물 9개동을 조성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철도공단은 한화건설컨소시엄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말 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가 미래형 스마트 환승체계를 갖춘 저탄소 그린 환승센터로 건립돼 환승센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철도이용객의 편의증진과 대중교통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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