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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네스코 창의 도시 '제6회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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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전통공예의 창의적 전승과 산업화 방안 논의

제5회 국제학술토론회 장면 [이미지출처=진주시]

제5회 국제학술토론회 장면 [이미지출처=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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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진주시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장에서 '전통공예의 창의적 전승과 산업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6회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7년부터 유네스코 창의 도시 운영위원회와 진주 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으로, '도시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이끄는 문화와 창의성' 등을 주제로 포럼을 매년 한두 차례 개최해 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국내·외 공예 관련 학자들의 주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의 루나한테 브리우스(Renate Breuss) 박사가 '청소년들을 공예로 이끄는 방안'에 대해, 일본의 마에다 아츠코(Maeda Atsuko) 박사가 '공예 도시 가나자와의 인적자원 양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의 문선옥 교수와 안동과학기술대학의 서석민 교수가 '전통공예의 실용화와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진주공예의 전통과 기법'에 대한 김병수 명장과의 대담을 특별 순서로 마련한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 오는 11월 시가 최초로 개최하는 '2021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의 연계 학술행사다. 전통공예의 창의적 전승과 산업화를 논의하는 이번 국제 포럼은 전통공예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학술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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