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 개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근 초등학교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 아이들의 안전과 편리함 도모... 만 6세부터 12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

중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 개소
AD
원본보기 아이콘

중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 개소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방과 후 안전하게 보호하고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을 열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중랑2호점(신내로25가길 2, 303호)은 묵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도보로 5분이면 방문할 수 있어 방과 후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연면적 87.36㎡ 규모로 활동실, 행정실, 다락공간, 주방 등으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작나무 원목을 사용하고 안전보호 쿠션을 설치했다.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용 정원은 정기돌봄의 경우 26명, 일시돌봄의 경우 5명이다.


특히 상시·일시 돌봄부터 급식과 간식 제공은 물론 숙제·독서지도, 안전교육,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돌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계 및 지원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인근 학부모들의 문의가 높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오후 7시며, 방학기간은 오전 9~오후 7시다. 만 6세부터 12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1호점(신내역로1길 145, 101호 ), 중랑2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부모님들은 육아 걱정을 덜고 아이들은 방과 후 키움센터에서 자기주도 학습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마다 증가하는 맞벌이 가구의 육아 문제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2월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을 신내1동에 개소하고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3호점과 4호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돌봄 수요에 따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