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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최상헌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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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본부 본격 가동… Y-route 전초기지, 산업중핵항만 성장 기반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상헌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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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2일자로 최상헌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강원도 삼척 출신인 최 신임 본부장은 ’84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공사 건설계획부장과 뉴딜사업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항만개발정책 분야 전문가이다.

공사 측은 최 신임 본부장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원급인 최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공사는 여수·광양항의 중장기 개발사업 추진, 한국판 뉴딜사업 및 미래 신규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지난해 말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개발사업본부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한국형 스마트 자동화항만 구축을 포함해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구축 및 북측배후단지 확장, 크루즈·여객시설 인프라 확충, 항만 자동화·현대화를 통한 지능형 항만 구축, 디지털 기반 경쟁력 확보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3본부 체제 가동을 통해 여수·광양항을 Y-route의 전초기지로,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산업중핵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며 “이를 위한 미래성장 사업을 차질없이 단계적으로 추진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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