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소프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SW 전문인력 양성기관(SWETI) 지정”

- 국방 무기체계 개발에 특화된 SW·AI·Big Data 전문가 인력 양성 목표

스마트국방 전문기업 모아소프트(대표 장주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소프트웨어(SW)전문인력양성기관(이하 SWETI)’으로 지정(제 2021-17호)되었다고 4일 밝혔다.

SWETI 사업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22조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 23조5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2조제3항에 따라 SW전문인력의 양성과 자질 향상을 위해 2013년 7월에 시작된 교육훈련 사업으로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평가위원회를 통해 교육과정, 교육시설 및 설비, 전문교수요원, SW전문교육 추진 및 운영계획, 교육운영 조직 및 예산 등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아소프트는 “국방 무기체계 개발에 특화된 SW·AI·Big Data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주요 방산업체(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KAI, 대한항공 등)와 연계를 통한 기술수요 기반의 방산 수요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무기체계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방위산업 선진화를 촉진하고, 국방 무기체계 SW 전문인력 경쟁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모아소프트는 항공 SW 인증 획득을 위한 DO-178C 프로세스 교육,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정적시험 및 동적시험 과정, 국방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보안성 시험, 국방무기체계 소프트웨어 신뢰성 시험, Kalman Filter 기본 과정, Bayesian Learning & MCMC methods 과정, ▲ANSYS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축 등 다양한 주제로 방산 수요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할 예정이다.

모아소프트 장주수 대표는 “미래 전장에서는 첨단 무기 기술과 혁신 정도가 승패를 결정할 것이며, 미래 전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 이고, 이를 위해 SW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국방무기체계 SW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방무기체계 SW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 하며 “모아소프트는 스마트국방 전문기업이자 국방무기체계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24년간 방산·철도·항공·자동차·원자력 등 다양한 영역의 SW, AI, Data Science 분야에서 컨설팅/SW개발/시험/인증 경험을 통해 쌓아온 Know-How를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의 기술적 Trend와 무기체계 SW개발에 특화된 교육을 시행하여 지상, 해상 및 공중과 우주 및 사이버공간을 포함한 5차원으로 확장된 미래전에 대비한 군 요구사항에 충족하는 국방 무기체계 개발에 특화된 SW·AI·Big Data 전문가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