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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15주년 맞은 동국대, 건학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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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위원장 자승스님(현판 좌측 첫 번째)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위원장 자승스님(현판 좌측 첫 번째)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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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개교 115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가 '제2건학'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건학위원회를 출범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지난 29일 동국대학교 본관 5층에서 건학위원회 발족식과 최고위원·상임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증명 ▲고문 ▲최고위원회 ▲상임위원회 ▲자문단 ▲분과위원회(교육, 의료, 지역, 글로벌) ▲집행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5층에 마련됐다.


위원장을 맡은 자승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건학위원회는 종립학교 구성원의 자기반성과 새로운 다짐에서 출발해야 한다. 불교중흥이 동국발전이요, 동국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생각으로 한국불교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건학위원회는▲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전략 및 계획수립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시설의 설치와 구성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활동 운영·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학교는 교육보국과 인재불사를 위해 선각자 스님들이 지난 1906년 설립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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