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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30센트대 무너져‥비트코인 5만5천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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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1달러를 목표로 하던 개인투자자들의 목표와 달리 30센트 가격대도 무너졌다. 비트코인은 하락세에서 벗어나 5만5000달러대 다지기 중이다.


22일(현지시간) 오전 9시29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6% 하락하며 개당 28.4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 20일 도지데이를 맞아 투자자들의 독려 속에 41센트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30%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비트코인은 0.3% 상승한 5만5100달러에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5만2900달러대까지 하락한 후 반등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 직전 6만5000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조정을 받고 있다.

하루 전 월가의 대표적인 가상화폐 낙관론자로 알려진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이 2만달러 선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12% 상승하며 25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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