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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호주 1년만에 국경 재 개방...격리 없는 여행 위한 첫 비행기 웰링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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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화나우와 티아키 프로미스 환영 현장  (c) Tourism New Zealand

웰컴 화나우와 티아키 프로미스 환영 현장 (c) Tourism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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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약 1년만에 호주와의 국경을 재 개방하여 다시 돌아온 해외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에어뉴질랜드, 마오리관광청, 웰링턴관광청, 웰링턴 공항과 협력하여 첫 뉴질랜드 귀국 항공편에 탑승한 사람들을 환영했다. 에어 뉴질랜드의 첫 트래블 버블 항공편(Quarantine Free flight)은 시드니에서 웰링턴까지의 여정으로 4월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웰링턴 공항에 도착했다.


웰컴 화나우(Welcome Whanau)와 티아키 프로미스(Tiaki Promise)는 웰링턴 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와 승객들을 뉴질랜드의 따뜻한 마음과 보호가 표현된 12x250m 규모의 벽화로 맞이하는 환영 이벤트이다. 웰컴 화나우 이벤트는 환영하는 마음인 마나키탕아(Manaakitanga), 자연을 잘 보존하고 지키는 의미인 티아키(Tiaki)와 카이티아키탕아(Kaitiakitanga)의 가치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승객들을 위해 재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특별 도착 활주로를 구성했다. 도착 활주로는 뉴질랜드의 자연을 보호하는 티아키 가치와 함께 디자인됐다. 뉴질랜드의 땅, 바다와 문화를 지키면서 미래를 돌보는 티아키 프로미스로 뉴질랜드에 온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활주로 배너는 4월 19일부터 약 3주동안 웰링턴 공항에 있을 예정이다.

뉴질랜드가 트래블 버블 항공편으로 호주와 다시 연결되고, 1년 만에 호주에서 온 방문객들이 친구들,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이었다. 미래를 위해 뉴질랜드의 환경, 문화와 사람들을 보호하는 티아키 프로미스를 잘 나타내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장 르네 드 몽시는 “첫 해외 방문객을 맞이하면서 경제 회복을 향한 긍정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뉴질랜드 전역의 공항에 도착하는 사람들이 뉴질랜드의 따뜻한 환영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뉴질랜드관광청은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티아키 프로미스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의 웰컴 화나우 활주로 (c) Tourism New Zealand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의 웰컴 화나우 활주로 (c) Tourism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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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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