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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 3주간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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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까지 3주간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 등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함양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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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본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유흥시설 5종 등도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별도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마스크 착용 지침도 강화돼, 12일부터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 실외에서는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서 군수는 “이번 1.5단계 유지는 방역 피로감과 민생경제를 고려한 결정으로 감염상황이 악화하거나, 업종별 방역 관리가 미흡할 경우 즉시 업종별 핀셋 방역 강화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겠다”며 “도내 감염 발생이 지속돼 우리 군 역시 안심할 상황이 아니므로 하루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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