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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5억 투자‥ 1만 2800개 기업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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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5억 투자‥ 1만 2800개 기업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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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 내 수출 중소기업의 비대면 사업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 사업에 나선다.


1일 도에 따르면 올해 약 135억 원을 투자해 약 1만 2800개 사의 도 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프라 구축 ▲해외판로 개척지원 ▲수출 유망기업 종합지원 등 단계별 19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수 기업의 수출 기업 성장화를 위해 경기 안심 수출 보험료 지원(2250개 사), 기업 애로 SOS 지원, FTA 활용 지원 사업(4970개 사), 수출 초보 기업 멘토 지원(100개 사) 등을 통해 8533개 사를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판로망을 통한 '해외판로개척' 단계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마케팅 대행사업, 온라인 화상상담회, 해외전시회 개별·단체관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 421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미국·인도·중동·일본·유럽 등을 대상으로 해외 G-FAIR, 통상촉진단 등의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30회)를 열어 337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K-의료·바이오 수출상담회'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헬스케어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수출 유망기업 종합지원' 단계로 경기도 대표 수출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 유망 기업 52개 사에게 수출 준비부터 해외 진출까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지난해 도 내 전체 수출은 1154억 달러로 4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중소기업 수출 실적은 319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0.4% 증가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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