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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희망고문 끝났다"… 與, '가덕도 공항 특별법' 통과 자축

최종수정 2021.02.26 22:36 기사입력 2021.02.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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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가덕도 신공항 되돌릴 수 없는 기정사실"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된 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김영춘·박인영·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된 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김영춘·박인영·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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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 자축하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동남권 신공항입지를 부산 가덕도로 확정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 투표를 진행했다. 재석 의원 229명 중 찬성 181명, 반대 33명, 기권 15명으로 가결됐다. 법안은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필요하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특별법이 통과하자 민주당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며 자축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특별법이 통과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시도민 여러분들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소식을 맨 먼저 보고드린다"며 "희망고문은 끝났다. 가덕도 신공항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기정사실로 굳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제 부산은 운명을 바꿀 수 있게 됐고 대한민국 또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가덕 신공항이 들어섬으로써 부산은 하늘과 땅과 물을 함께 거느리는 '트라이포트'를 갖게 되는 동북아 물류허브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29명, 찬성 181명, 반대 33명, 기권 15명으로 가결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29명, 찬성 181명, 반대 33명, 기권 15명으로 가결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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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도 "가덕도를 대한민국 제2의 동아시아 관문공항으로 만드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대역사가 시작됐다"며 "이제 부·울·경이 품어온 지역 발전의 꿈을 현실에 마음껏 활짝 펼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 입법을 통해 사실상 가덕 신공항 건설을 최종 확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역사적 결정"이라며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 복합물류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여권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도권 1극 체계에서 다극 체제를 위한 또 다른 극이 될 부·울·경 메가시티의 길이 활짝 열렸다"고 평가하며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국가 균형발전의 길을 국가 균형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도 입장문을 내고 "입지 선정을 위한 오랜 갈등의 종지부를 찍고 가덕도 신공항이 첫발을 내디뎠다. 새롭게 만들 가덕도 신공항은 경제 신공항"이라며 "기존의 부산신항, 새롭게 들어설 진해신항과 연계한 공항과 항만 배후 도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는 속도가 중요하다. 정부와 부산, 울산과 적극 협력해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 조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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