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곡성군,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곡성군,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추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가꾸기는 산림의 공공성을 높이고 건강하게 조성하고자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이다.

사업을 위해 곡성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 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 수집단은 숲 가꾸기 후 산물을 수집하고 주요 도로변의 덩굴을 제거하는 역할이다.


숲 가꾸기 패트롤은 산림과 연접한 주택지 등 생활권에서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피해목을 제거한다.


또한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도 한다.

톱밥을 만들어 축산농가와 과수농가에 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을 돕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제공해 난방비를 절감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이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산림재해 없는 곡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kun578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